일본 여행 토스카드 하나로 끝내기|현지 결제·환전·ATM 수수료 0원 완벽 가이드

일본 여행 준비하면서 환전과 카드 결제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환전소에서 얼마나 바꿔야 할지, 카드 쓰면 수수료가 얼마나 나올지, 현금이 부족하면 어쩌나… 이런 걱정들 하셨죠?

근데 이제 한국에서 쓰던 토스뱅크 체크카드 그대로, 수수료 걱정 없이 일본 전역을 누빌 수 있어요.
오늘은 토스카드로 일본 여행을 가장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추천하는 3가지 이유





토스뱅크 외화통장과 체크카드를 결합하면 일본 여행의 결제 패러다임이 바뀌어요.
  • 살 때도 팔 때도 환전 수수료 0원
    365일 24시간 언제나 100% 환율 우대로 엔화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 해외 결제 수수료 완전 면제
    국제브랜드 수수료(1%)와 해외서비스 수수료($0.5)가 모두 0원이에요.

  •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현지에서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도 인출 수수료($3 상당)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 단, 현지 ATM 운영사가 부과하는 수수료는 발생할 수 있어요.


출국 전 필수 세팅: 부족한 돈 자동 채우기

가장 혁신적인 기능은 ‘자동 채우기’예요.
현지에서 결제할 때 엔화 잔액이 부족하면 토스뱅크 계좌의 원화(KRW)를 실시간 환전해 결제를 완료해 줍니다.

세팅 방법
토스 앱 > 외화통장 > ‘부족한 돈 자동 채우기’ 활성화

장점
환전 한도를 미리 계산할 필요가 없고, 남은 엔화를 다시 원화로 바꿀 때 발생하는 수수료 걱정도 없어요.

일본 현지에서 카드 결제하는 법

편의점·마트·식당 결제 방식

계산할 때 “카드”로 결제한다고 하고, IC(삽입) 또는 컨택리스(탭) 가능하면 탭이 더 빠른 편이에요.
특히 세븐일레븐, 로손 같은 주요 편의점에서는 단말기에 갖다 대는 방식이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

교통카드 충전·티켓 자판기 주의점

역이나 버스에서 모든 곳이 카드 결제를 받진 않아요.
티켓 자판기, 지방 버스, 작은 노선은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어서 비상용 현금은 꼭 필요해요.

소규모 점포 ‘현금 only’ 대처법

이자카야, 시장, 개인 카페는 현금만 받는 곳이 생각보다 많아요.
이럴 땐 편의점 ATM에서 필요한 만큼만 소액 인출하면 됩니다.
토스카드는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라 부담이 적어요.

결제 시 꼭 알아야 할 통화 선택 팁 (DCC 주의)

결제 단말기에서 ‘원화(KRW)’ 또는 ‘엔화(JPY)’ 중 선택하라고 나오면,
반드시 엔화(JPY)를 선택해야 불필요한 이중 환전 수수료를 피할 수 있어요.

이건 정말 중요한데, 원화로 선택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토스카드 사용 가능한 가맹점 찾는 법

  • 계산대나 입구에 Mastercard, Visa, Contactless 로고 확인
  • 편의점,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체인 음식점, 백화점부터 활용
  • 결제 전에 “카드 되나요?” 한 번 물어보는 습관

토스카드 결제가 안 되기 쉬운 곳

  • 개인 식당, 카페, 시장, 야타이(포장마차)
  • 구형 단말기나 식권 자판기
  • PayPay 등 로컬 QR 결제만 지원하는 매장

현금 인출은 세븐뱅크 ATM 추천

일본은 아직도 현금만 받는 곳이 적지 않아요.
이럴 땐 세븐일레븐 안에 있는 세븐뱅크 ATM에서 토스카드로 인출하는 게 가장 간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국제브랜드 수수료 1%는 정말 안 내나요?
네,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해외서비스 수수료 모두 토스가 부담합니다.

Q. 결제가 거절되면 어떻게 하나요?
토스 앱에서 해외 이용 설정과 해외 온라인 결제 허용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Q. 남은 엔화는 어떻게 하나요?
다시 원화로 바꿀 때도 수수료가 없으니 여행 후 부담 없이 환전하면 됩니다.

정리하며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환전, 결제, 인출이라는 해외여행의 3대 비용을 확실히 줄여줘요.
환전소 줄 설 필요도 없고, 수수료 계산에 머리 아플 일도 없습니다.

여행 가방엔 토스카드 한 장이면 충분해요.
지금 바로 토스 앱에서 외화통장을 연결하고 똑똑한 일본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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